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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보도자료] DL건설, 590억 규모 공모사채 발행…신용등급 A급 안착 후 ESG채권 발행 도전 ‘성공’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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등록일2021-09-13 조회수9526

- 총 500억원 수요예측에 800억원 몰려
- 신용등급 상향 후 ESG 채권 발행해 친환경사업, 지속가능시설, 공공임대주택 등에 투자
- DL건설, “ESG채권 발행은 사회적 책임 실천 위해 내딛는 첫발”

 


DL건설(舊 대림건설· 대표 조남창)이 기업신용등급의 ‘A-’ 상승 후 ‘ESG(환경·사회·지배구조) 채권’ 발행에 성공했다. DL건설은 총 590억원 규모의 공모사채 발행에 성공했다고 밝혔다. 특히 기준금리 인상에 따른 조달시장의 관망세 확산 속에서 성공적 발행이라 그 의미가 크다는 게 DL건설 측의 설명이다.

 

NH투자증권과 KB증권이 대표 주관사를 맡은 금번 공모사채 발행은 일반 채권 2년물 200억원과 ESG채권 390억원으로 구성됐다. DL건설은 지난 1일 수요 예측을 실시했으며, 이번 발행에 총 800억원의 자금이 쏠린 것으로 알려졌다. 발행금리는 ▷2년물 민평금리 대비 +10bp(1bp=0.01%포인트) ▷3년물 민평금리 대비 +1bp다. 

 

DL건설은 신용등급 상승 후 첫 발행을 ESG채권으로 선택했음에도, 성공적으로 마무리를 지으며 업계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. 앞서 지난달 13일 한국기업평가는 DL건설의 ESG지속가능채권에 최고 등급인 ‘ST1’을 부여한 바 있다. DL건설은 금번 ESG채권 발행을 통해 조성된 자원을 바탕으로 ▷친환경 운송수단(우이신설경전철 등) 및 지속가능한 수자원·폐수처리(용인 하수처리장 등) 사업의 차환 ▷적정가격의 주택공급(금송구역 등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) ▷사회·경제적 발전 및 역량 강화(중소 협력사 대상 금융지원) 등에 활용한다는 계획이다.

 

최근 DL건설은 기업신용 A등급 대열에 이름을 올리며 주요 건설사로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. 한기평은 ▷고려개발과의 합병을 통한 수주경쟁력 개선 및 사업기반 확대 ▷채산성 높은 주택사업 기성을 통한 우수한 수익성 실현 ▷견조한 현금창출력을 바탕으로 우수한 재무구조 유지 전망 등을 사유로 지난 4월 DL건설의 기업신용평가 등급을 상향한 바 있다.

 

이러한 DL건설의 상승세는 실적 향상으로 이어지는 모양새다.

 

최근 DL건설이 내놓은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상반기 매출액은 9113억원으로 전년 동기의 7654억원 대비 약 20% 증가했다. 같은 기간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1168억원, 905억원을 기록하며 전년의 상승세를 이어갔다.

 

또한 부채비율 76.08%, 유동성비율 220% 수준으로 재무적 안정성을 확보하며 견조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.

 

이외에도 올해 시공능력평가순위도 전년 대비 5단계 상승한 12위에 이름을 올리며, 10위권 진입을 목전에 두고 있다.

 

DL건설 관계자는 ";;금번 ESG채권 발행은 당사가 기업의 사회적 책임 실천을 위해 내딛는 첫발”이라며 “앞으로도 ‘전문 디벨로퍼’로의 도약을 위해 매진할 것”이라고 말했다.  끝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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